남자친구 만난 지 꽤 오래됐는데 아직 커플링이 없어서 이참에 맞춰보고자 하고 종로 커플링을 찾아봤는데요. 클래비드 평이 좋아 방문하게 되었고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고르는데 어렵긴했지만 재미있었어요.

비슷한 느낌의 반지가 많았지만 껴보면서 고르니 확실히 다른게 보이더라고요. 커플링의 정석인 느낌인데 메인큐빅, 잔큐빅, 양 옆 트임 등 세심한 디테일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딱 봤을때도 너무 예쁘고요.  남자친구 반지랑 굵기를 제외하고는 디자인이 완전 동일해서 좋았어요. 사이즈 정하는데 직원분이 잘 도와주셔서 원래 착용감도 좋은 반지 같은데 너무 편해요. 커플링을 왜하는 지 알 것 같아요. 예쁘게 잘 착용하겠습니다;-)